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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스트리스. 영화

2008.7.31

휴가 중 하루를 짬을 내어서, 시네큐브 광화문엘 가서 미스트리스를 보고 왔다.
19세기 중반쯤을 배경으로 하는 성인용 영화이기는 한데,

'스캔들-조선남녀상열지사'를 떠올리게 되었고,
스캔들 쪽이 좀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.

아시아 아르젠토의 광기 어린 매력은 이 영화에서도 빛이 났지만,
다른 두 주인공은 남자와 여자 모두 참 예쁘게 생겼지만서도,
어떤 마력이랄까, 그런 느낌을 주지는 못했다.

이 영화에서는 애를 잃는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,
(한번은 전갈에 물려 죽고, 한번은 유산)
작가나 감독이 이런 부분을 광기의 원인으로 삼은 것이 아닌가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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